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왓슨앤컴퍼니(대표 김민규)가 한국 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착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포커스(POCUS)는 뇌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의 지친 멘탈 케어를 위해 개발된 소비자용 웨어러블 디바이스(Mental Wearable Device)로, 인체에 안전한 미세전류를 전전두엽에 전달해 좌우 뇌 활성상태의 밸런스를 맞춰 주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지난 1880년 이후 병원에서 주로 우울증, 불면, 치매 등에 사용된 치료목적의 의료기기를 소비자용으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 후 2019년에 출시한 것이다.

포커스는 인천 가톨릭성모병 탐색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국내 프로 골프선수 및 사격선수들과 시범사업을 통해 수면의 질 개선을 통해 실제 경기력이 향상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현재 이 제품은 기업, 학교, 소방서을 비롯해 보건소와 대학병원 등에 공급되고 있다.

왓슨앤컴퍼니 관계자는 "현재 병원용 불면증 전자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의료기기용 포커스엠(POCUS-M)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그뿐만 아니라 현재 IOT와 결합하여 행동 데이터와 연계된 개인 맞춤형 전자약의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