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좌)한국체육대학교 전경, (우)포커스_프로

한국체육대학교 메디컬 팀은 선수들의 멘탈케어 개선을 위해 왓슨앤컴퍼니의 웨어러블 뇌신경조절기기인 ‘포커스_프로’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인체에 안전한 미세전류로 전두엽을 자극하여 뇌 가소성을 활성화시키는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글로벌하게 8,413편의 논문을 통해 의학적으로 검증된 뇌 과학 기술이며, 우울감, 불안감,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 다양한 멘탈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한국체육대학교 메디컬 팀은 선수들의 경기력과 건강을 위해 물리적인 케어뿐만 아니라 멘탈 케어도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포커스_프로 장비를 제공하고, 사용법과 효과에 대해 교육하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메디컬 팀 관계자는 “’포커스_프로’ 장비를 사용한 선수들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줄고, 수면의 질이나 집중력이 향상됐다”며, “디지털 멘탈 기기로 선수들의 멘탈 건강을 지키고, 경기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포커스_프로’ 장비 출시 이후로, 왓슨앤컴퍼니는 기술력과 효과성을 국내외에서 입증하며 공공기관을 넘어 스포츠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에는 베트남 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할 사격 및 양궁 선수팀에서도 이 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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