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기업인 왓슨앤컴퍼니(대표 김민규)가 프로골프선수 트레이닝 전문업체 팀글로리어스(공동대표 전익주, 선종협)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연구 업무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골프는 대표적인 멘탈 스포츠다. 왓슨앤컴퍼니는 멘탈케어에 집중한다. 집중력 향상을 돕는 콤팩트 브레인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POCUS'를 팀글로리어스 소속 프로골퍼들에게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대회 중 타수와 퍼팅수, 리커버리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함께할 팀글로리어스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을 필두로 김효주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톱플레이어 박민지, 박현경, 박결, 유해란, 임희정, 안시현, 유현주 등 뿐만 아니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들 등 약 100명의 프로 골퍼가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팀글로리어스는 "이번 MOU를 통해 프로골프 선수들의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수면 개선, 컨디션 조절 등 경기력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다. 올해 각종 대회에서 더 좋은 경기 결과가 나오도록 초점을 두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왓슨앤컴퍼니 김민규 대표는 "포커스 제품의 기대효과인 집중력 향상과 기억력 강화, 사고판단능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수면 개선을 통해 프로골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