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멘탈케어 기업 왓슨앤컴퍼니는 국내 및 해외 사업 확장을 추진하며 불면증 전자약 '포커스'의 개발 및 의료용 불면증 전자약 개발에도 착수를 진행했다.

이 업체는 이를 위해 최근 김순중 다나허 맘모톰 코리아 지사장을 자문위원으로 영입했으며, 인천 가톨릭성모병원의 정용안 교수를 임상 및 기술 개발 자문단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왓슨앤컴퍼니의 ‘포커스’ 디지털 멘탈 케어 디바이스는 다양한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수면제 복용이 어렵거나 입면 장애 및 수면 유지가 어려운 사람 또한 프로 스포츠 선수들을 위해 개발되고 있다.

김순중 사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에서 3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현재는 다나허 맘모톰 코리아에서 13년째 지사장을 맡고 있다. 왓슨앤컴퍼니는 김순중 지사장의 자문을 통해 글로벌 불면증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용안 교수는 뉴로모듈레이션 임상 및 연구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현재는 인천 가톨릭성모병원 뇌중재 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용안 교수는 포커스의 임상 및 기술 개발의 방향성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왓슨앤컴퍼니와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불면증 전자약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왓슨앤컴퍼니는 2020년 기술보증기금에서 Pre-A 투자를 유치한 이후 2021년 글로벌 의료 기기 회사 대표들과 유명 제약 회사의 임원들이 직접 투자한 회사다. 이 업체는 현재 다양한 네트워킹 활용과 에자일 경영을 바탕으로 146조 불면증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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