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앤컴퍼니는 코로나와 맞서 싸우는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인천성모병원에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POCUS(이하 포커스)’ 5대와 패치 1000회분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포커스는 소비자용 브레인 웨어러블 케어 디바이스(Brain Wearable Care Device)이다. 전두엽에 미세한 전류(1mA)를 흘려보내 좌우 뇌의 밸런스를 맞춤으로써, 정신질환 해소 및 두뇌기능 강화 등 멘탈 케어 기능이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인천성모병원에서 진행한 탐색임상을 통해 우울감 및 집중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인천성모병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전염이 확대되고 환자가 폭증해 과중한 업무로 의료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포커스를 통해 고생하는 의료진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집중력을 강화해 환자 치료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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